밀크씨슬은 우리나라에서 엉겅퀴로 불리는 식물이며, 밀크씨슬의 주요 성분인 실리마린은 항산화 작용 효과가 있어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요즘 현대인들은 잦은 음주, 스트레스 등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을 많이 느껴 간 영양제로 많이 찾고 있는 밀크씨슬의 효능과 복용시간,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밀크씨슬 효능
1. 간 보호, 간 기능 개선 : 간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독성물질을 해독하여 배출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, 밀크씨슬의 실리마린 성분이 간세포를 보호하고 독소 및 유해 물질로부터 간세포 손상 예방과 회복을 도와 간 기능을 개선시켜 줍니다.
2. 지방간 생성 억제, 간수치 개선 : 지방간이 생겼거나 간 독소가 제대로 해독되지 못하면 간 수치가 나빠지게 되는데, 밀크씨슬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, 간의 독소를 제거해 염증을 감소시켜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주어 간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3. 피로회복 : 간세포재생, 항산화, 항염증 등의 작용을 하므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.
4. 항산화 작용 : 밀크씨슬이 가진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세포를 늙게 하는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여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방지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.
5. 항염 작용 : 밀크씨슬은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관절염 등 염증과 관련된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6.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: 실리마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 내의 나쁜 콜레스테롤(LDL)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.
밀크씨슬 복용시간 복용량
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를 높일 수 있으며, 특히 저녁 식후 섭취가 간세포 회복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밀크씨슬 부작용
일반적으로 밀크씨슬은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, 과다 섭취 또는 장기간 복용 시 부작용이 발생수 있습니다.
부작용으로는 두통, 메스꺼움, 설사, 복부 불편감, 발진, 근육통, 관절통 등이 있습니다.
그리고 임산부나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, 당뇨병 환자, 에스크로겐에 민감한 사람은 의사와 상의 후 복용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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